임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福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따끈 따끈한 설기에 복을 듬뿍 담은 ‘福떡’을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우체국 공중실에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투호 체험장을 마련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투호 놀이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여 투호 화살을 직접 던져보기도 하고, 투호병에 화살을 많이 넣은 고객은 기념품까지 받아 두배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정읍우체국 강종천 국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고객과 함께 ‘福’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올 해에도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고객감동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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