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공식명칭) 합격자 327명이 발표됐다.

총 1,205명의 지원자가 모여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모집에서 20세~24세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율의 64%를 차지했으며 선발된 327명의 지프지기 중 여성 참여자가 196명(60%)으로 남성 참여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지역 지원자가 81%의 압도적인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가 각각 58%와 11%를 차지해 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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