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박예분이 동화 ‘이야기 할머니’(신아출판사)를 발간했다아동문학가 박예분이 동화 ‘이야기 할머니’(신아출판사)를 발간했다.

‘이야기할머니’는 현재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적절하게 연결시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동화책. 이 동화는 ‘어린이들이 자신을 비롯하여 주위사람들과 따뜻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음의 책‘(권옥 동화구연가)이며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옛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갖게 해줄 것‘(문영숙 동화작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야기 할머니’는 어린이와 할머니가 함께 볼 수 있도록 활자를 크게, 줄 간격도 넓게 인쇄했다.

작가는 현재 한국작가회의(전북작가회의), 한국동시문학회, 전북아동문학회 등 문학단체와 초등 북스타트(책날개 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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