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윤재경)는 지난 20일(화) 본부 강당에서 윤재경 본부장과 강옥석 ․ 임경섭 전력노조 지부위원장 등 노사 간부, 청춘Agent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대강당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부의 단합된 역량을 확인하고 성과평가 최우수 사업소 달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협력 선언 및 본부 사업계획 브리핑 ▲본부장과 사업소장 간 경영계약 체결 ▲사외강사 초빙 특강과 본부 현안 청취 ▲‘12년 성과평가 주요 지표에 대한 추진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 관내 14개 사업소장은 본부장과 경영계약 체결식을 갖고 가슴설레며 출근하고 싶은 살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가진 특강에서 박정희 강사(PNY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내년을 더 젊게 사는법 에서 인생의 기초로 바꿀 견고한 가치기준은 건강 이라며 체력을 기르는 것이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길 이라고 강조했다.

윤재경 본부장은 “최근 우리 본부가 신뢰 속에 소통을 최우선 시하며 변모의 대열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라면서『앞으로 어떤 상황도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우리본부가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옥석 ․ 임경섭 전력노조위원장은 “화합과 상생(相生)의 에너지로 더욱 성숙한 노사관계를 정립,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우수사업소 건설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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