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노선미)이 2012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테마 수학여행’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책자에는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과 수학여행 진행 샘플․ 사진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군산근대문화유적․새만금․순창을 연계한 2박3일 프로그램이 수록돼 전북지역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 된 책자는 현재 서울․경기도 교육청과 서울․경기지역 학교 200여 곳에 배포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500여 곳에 배포 될 예정이다.

노선미 관장은 “앞으로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많은 수학여행단이 한옥마을을 찾을 것으로 예상, 이를 대비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활동과 역사문화자원을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수학여행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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