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은 지난 27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노령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지방우정청 금융검사과장(신성호)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동영상, 피해예방 사례, 신종 사기수법 및 대처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강의로 진행하여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50대 이상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북지방우정청 남준현 청장은 “3월 한달 동안 우체국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5건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였지만,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져 50대 이상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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