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진행한 지적장애 청소년 미디어교육 결과물 2편이 '제1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선정되어 상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영작은 2011년 자림학교 미디어반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내꺼하자'(뮤직비디오)와 '신데렐라'(극영화) 2편의 영상이 5일 오후 4시 45분 서울 대학로 CGV 무비꼴라주에서 상영된다.

상영되는 두 작품은 시나리오, 촬영, 연기 등 대부분을 지적장애 청소년인 미디어반 학생들이 진행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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