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됐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연간 좌석점유율과 예술영화 의무상영일수 등 실적기준에 적합하여 이번 2012년 예술영화전용관 선정심사에 통과되어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12월 영진위 중간 평가에서 전용관 인프라, 상영관 운영과 프로그램과 마케팅 기획력을 인정받아 추가보조금 지원이 결정되어 1차 지원금의 20%를 추가로 지원받기도 하였다.

한편 ‘예술영화전용관’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상영관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통해 예술영화의 상영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관객에게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대를 통한 장기적인 한국영화 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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