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우석상(대상)은 장애의 묘사, 그리고 독특한 구조와 눈부신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그린 알레산드로 코모딘 감독의 ‘자코모의 여름’에게 돌아갔다.

또 정치와 역사, 사실과 픽션의 독특한 조합해 메시지를 던진 제트B. 레이코 감독의 '엑스 프레스'이 전은상(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영화제 조직위가 발표한 각 경쟁부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국제경쟁=JIFF 관객상:강은 한때 인간이었다(얀 차바일 감독) ▲한국경쟁=JJ 스타상(대상):잠 못드는 밤(장건재 감독), 관객평론가상:아버지 없는 삶(김응수 감독), JIFF 관객상:잠 못드는 밤(장건재 감독), CGV 무비꼴라쥬상:파닥파닥(이대희 감독) ▲한국단편=ZIP&상(대상):오목어(김진만), 우수상(극&다큐):너에게 간다(신이수), 우수상(실험):바람이 부는 까닭(이행준) ▲아시아장편영화=이스타항공–넷팩상(최우수 아시아영화상):플로렌티나 후발도(라브 디아즈 감독)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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