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이 사랑 나눔 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일 전주우체국은 (주)호수의 나라 수오미(대표 이미라)와 함께 중증장애우 시설인 자림인애원(덕진구 성덕동)을 방문해  물티슈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 계약택배 물티슈 업체인 (주)호수의 나라 수오미(이하 수오미)가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써달라며 전주우체국에 문의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전주우체국과 수오미 임직원들은 9일 오전 10시경 자림인애원을 방문하여 물티슈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자림인애원 관계자는 “중증장애우 시설이라 물티슈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며 “이러한 관심들이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했다 전주우체국과 수오미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고객만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과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다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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