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시상식이 17일 세븐프링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됐다.

환경보전협회와 (주)삼양사, (주)휴비스, 삼양화성(주)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븐스프링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의 시상식에는 김택수 전북환경보전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윤택 전주지방환경청장, 원찬희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 이원표 ㈜휴비스 전주공장장, 구대연 삼양화성(주)전주공장장, 장덕인 ㈜삼양사 전주공장장과 수상학생 및 가족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경서(전북중1), 주영환(서곡초3)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인 환경보전협회장상에는 임정환(전주중2), 유승민(완산서초2), 김보현(용흥초5)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금상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환경청장상과 삼양사 회장상, 휴비스 대표이사상 등 총 5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는 매년 7천여명이 참가, 전주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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