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주지사(지사장 임진용)는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위치한 남부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매 결연은 작년 11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과 kt 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kt 전주지사가 도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을 선정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자매 결연 체결에 따라 kt 전주지사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매월 1회 이상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하며, 상인회 대상 경영/교육/IT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

또한, 남부시장은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통한 공정사회를 실천하며, 기타 kt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하게 된다.

kt 전주지사 임진용 지사장은 “남부시장과 자매 결연 체결을 계기로 각종 고객 선장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방안과 남부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통신 관련 교육 및 IT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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