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93일간 진행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여수해양EXPO). 104개 국가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해양생태계 등 해양자원을 통해 전 지구의 공통 관심사인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와 관련된 대안 마련과 국제사회의 공존 및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도는 지자체의 날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 전주시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라북도,군산시,임실군,남원시,정읍시등 엑스포를 통한 전북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전주시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선정, 서울~전주~남원~여수엑스포로 이어지는 호남선KTX 관광루트, 숙박시설 등 연계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 전북지역이 자랑하는 맛과 멋, 전통,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