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최고 인기작이 익산시민들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 재미극장에서 상영된다.

‘좋았다니, 다시 한 번’이란 타이틀로 기획되어 순회상영회를 갖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단편배급의 장을 표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다양한 우수 단편영화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다.

이번 익산상영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날아온 다양한 신작 단편영화들로 짧은 미학 속에 담긴 다양한 인생의 풍경을 그린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 기막히게 발칙한 상상력이 단편과 만난 ‘발칙한 상상력전’,  더 이상 상콤할 수 없는 기발한 발상이 단편에 녹아나는 ‘상콤한 단편전’까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총 19편이 상영된다.

7일과 8일은 오후 4시, 7시 9일은 오후 2시, 4시에 상영된다.

문의는 070-8282-8070~2.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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