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코디네이터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전담코디네이터 2명을 선발해 도교육청과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배치했다.

이들은 학기 중 중도 입국하는 외국인가정 자녀 등 다문화학생의 정규학교 입학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외국인등록이나 국적취득 단계부터 학령기 자녀의 입학 상담과 입학정보 등을 안내하게 된다.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관리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매칭 관리와 학생별 사례 관리, 입학절차 상담, 학교적응 지원, 기초학력 관리 등의 사후 관리 업무도 돕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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