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6월 무료 시네극장으로 흑백필름으로 기억 속에 잠들어 있는 명작들 중 디지털로 복원되어 재개봉하는 작품들을 모아 무료로 상영하는 ‘추억의 영화, 디지털로 만나다’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20세기 만인의 여인이자 이제는 전설이 된 오드리 헵번을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영화, 걸작 로맨틱 코미디 ‘아멜리에’다.

상영일자는 5일, 12일, 19일 오후 2시와 5시, 7시 30분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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