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호남유선네트워크운용단 전주NSC(센터장 이신근) 봉사단은 11일 전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다문화 이주여성과 아동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이날 전북IT서포터즈와 함께 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 고장 난 PC를 수리하고 노후화 된 케이블을 새로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주NSC 봉사단 관계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기부해 함께 나눈다면 이 또한 큰 보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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