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직무대리 김동룡)은 한국 무역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온 KOTRA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2종이  14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1962년 설립된 KOTRA는 지난 50년간 우리기업의 수출지원, 해외시장 개척, 외국인 투자 유치 등 무역투자진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우리나라가 무역 1조 달러 달성 및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하기까지 한국무역 성장의 견인차였다.

 현재 전 세계 81개국에 119개의 해외조직망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글로벌화 지원과 해외진출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KOTRA 50년 엠블럼’ 과 'KOTRA 사옥‘을 소재로 디자인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우표(2차)’ 로 6월 20일 발행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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