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9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하반기 컨설팅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125억원의 예산으로 1천10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성장과제’는 최대 1천만원(총 사업비의 50% 한도), ‘창업기업 과제’는 최대 650만원(총 사업비의 65%)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수요자 선택형(지속성장과제) 컨설팅 분야에 150여개사(15억원 규모)를 선정,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혁신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사업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을 통해 21일부터 다음달 13일 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북지역은 5일 오후 2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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