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도내 가뭄피해 심각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한달넘게 이어진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작물과 함께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모내기가 끝났어야 할 논은 잡초만 무성히 자라있고 농민들은 애지중지 키운 농작물을 포기해야 할 판이다. 임시방편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소형관정과 하상굴착 등으로 논에 물을 대고 있지만 농민들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 /글∙사진=이상근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