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25일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전북 EU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폴란드(바르샤바), 벨기에(브뤼셀), 그리스(아테네) 등 3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시장 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기간은 9월 9일~17일까지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신청기업 중 현지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항공료 50%(1인), 현지시장 정보, 코트라 무역관의 바이어 섭외와 현지 상담회 개최,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단체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12)로 문의 및 온라인(www.sbc.or.kr)으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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