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27일 전주 롯데리아 고사점(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역명문가 및 병역이행자를 위한 햄버거 가격 할인을 위한 것이다.

전주병무청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대상자들은 롯데리아 세트메뉴 중 가장 인기가 있는 5종을 언제든지 점심특선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할인 대상은 병역명문가 및 징병검사대상자, 현역병·모집병 입영대상자, 공익근무요원·산업기능요원 교육소집이수자, 병력동원훈련이수자 등으로 도내 총 2만198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전북병무청에서 배포한 할인 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황성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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