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의 지난달 가입 건수가 5천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사회 취약 계층 보호 및 사업자 퇴직금 마련의 비영리 공익사업으로 매월 일정 부금을 적립하고 폐업, 부상 및 질병에 따른 퇴임, 만 60세 이상 노령 등 공제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일시금을 지급한다.

올해 월별 가입건수는 1월 2528건, 2월 3831건, 3월 3824건, 4월 2574건이었으나 5월에는 전 달의 두배가 넘는 5천194건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는 누적부금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노란우산공제를 서둘러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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