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에 열린 발대식에는 도내 15개 시ㆍ군 총괄우체국에서 집배원 등 3,000여명의 종사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7.16. ~ 7.20.)에 도내 전 우편차량, 이륜차 등에 국민발전소 건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에너지 다량 소비업체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절전운동이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문성계 청장은 “도내 3,000여 우체국 종사원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솔선 실천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우체국을 방문할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