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통해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에 기력을 회복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이용을 못하시는 35세대의 어르신께는 조리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정성과 의미가 담긴 자리로 마련됐다.
급식행사에 참여한 한전 전북지역본부 김성중 기획관리실장은 “우리회사는 혹서기를 맞아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기금인 러브펀드를 조성, 월별, 계층별, 테마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 지원, 독거노인 집수리 및 전기설비점검, 보훈가족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