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가 후반기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조례연구회는 지난 27일 국주영은 의원을 회장으로 추대, 시민의 복지향상과 시민불편 해소를 후반기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조례연구회는 그동안 각종 현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좋은 조례연구회와의 연합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민생조례입안을 위한 연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주영은 회장은 “연구회의 적절한 역할과 활동에 충실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연구단체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연구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부터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분기별 공청회 및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 각종 조례분석 및 입안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