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17기가 개강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6일 좋은 아이템과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도내 20~30대 청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예비 청년창업 희망자 118명을 선발하고, 개강식을 개최했다.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관련 공통교육, 전문교육 등 전문가에 의한 기본교육과 구체적인 창업아이템 구상을 위한 현장실습 멘토링, 아이템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도와 자기창업 의지에 문제가 없는 이상 5.6%금리(본인부담 3.6%)로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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