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과 5일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순창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경제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지난 4일과 5일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순창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경제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상(주) 순창공장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순창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바른 경제관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꿈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창업 경제리더스교육이라는 주제로 놀이와 게임 등 모둠별 실습을 했으며 ‘돈이란 무엇인가’, ‘창업을 통한 기업만들기’, ‘사업아이템찾기’, ‘자본금마련하기체험’ 등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했다.

또 테마 체험관을 관람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주 공장장은 “이번 어린이 경제리더십 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확실한 경제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 순창공장은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지난 9년간 순창군 내 어린이 약 100여명을 모집해 청정원 어린이회를 운영했으며,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촌지역 아이들이 경제캠프, 과학교실, 직업체험 등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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