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본부장 오 철)는 전북도와 합동으로 시민들의 차량연료를 무상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상분석 서비스는 차량 전문가가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차량 내 연료 분석 시험을 통해 가짜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 서비스는 9일 이마트 전주점 야외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6시간 동안 시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검사원이 차량 내 연료를 뽑아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을 통해 가짜여부를 바로 확인해준다.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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