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의 고용률과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7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의 고용률은 58.8%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87만1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5천명(3.0%)이 증가했다.

실업자는 1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7.4%(1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2.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9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2천명(3.8%) 증가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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