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kt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IT통신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고자 하며 지역의 대표적 IT통신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생각입니다”.

 13일 단행된 kt의 조직개편에 따라 kt전북본부장에 취임한 이홍재 본부장의 취임일성이다.

신임 이 본부장은 지난 1985년 kt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주요 경영분야에서 전문경영인 과정을 두루 거친 핵심 리더중의 하나이다.

특히, 인천법인사업본부장과 서울남부법인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시너지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거쳐 서울대 경영대학원 MBA과정을 이수한 재원으로 김옥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13일 홈고객, 기업고객, 개인고객, 네트워크부문 등 분야별로 전문화하여 경영해 오던 조직을 행정구역에 맞춰 통합 경영하는 내용의 지역본부제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하여 지역 책임경영을 구현함으로써 대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