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이홍재)는 지하수 재활용 순환식 수막시스템 및 냉동창고 전문구축업체인 ㈜신진에너텍과 지난 8월30일 kt가 자체 개발 해 특허를 받은 솔루션 IMS(Integrated Monitenance Solution)를 적용해 냉동창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진에너텍은 도내 5개소의 냉동창고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센터에서 자동화된 운영관리를 하게 돼 효율성을 배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냉동창고 운영 농가에서는 KT IMS통합관제시스템에 의한 냉동설비의 온습도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고 정전 등에 의한 설비장애를 휴대폰으로 문자전송 받아 조기에 대처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신진에너텍은 순환식 수막시스템을 통해 겨울철에 적은 물을 이용하여 시설원예 농가들이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동해에 따른 피해를 줄여 주고 생육을 원활히 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전국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도내 중견업체로 신재생 에너지 이용기술을 농어업 시설에 적용하여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절감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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