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호)는 4일 전주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에서 ‘9988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지난 7월 공익재단법인으로 설립된 ‘kbiz 사랑나눔재단’ 주최로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식품·생활용품 및 중소기업인의 기부물품 등을 할인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중소기업인의 성금은 ‘kbiz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사회소외계층과 지구촌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바자회는 ‘kbiz사랑나눔재단’ 출범과 함께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의미가 더 크다”며 “사회 소외계층과 지구촌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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