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승옥)이 매주 목요일 다시 보고 싶은 명작을 무료로 상영한다.

무료 영화 상영은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전북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반전의 영화, 불후의 고전이라 불리는 영화 등이 월별로 분류돼 상영된다.

6일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풀 마인드’를 시작으로 13일 ‘행복을 찾아서’, 20일 ‘블라인드 사이드’, 27일 ‘피아니스트’가 이어진다.

또 10월에는 반전의 재미가 넘치는 ‘셔터 알일랜드’와 ‘식스 센스’가 상영되고, 11월에는 불후의 고전인 ‘인생은 아름다워’,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로 상영되며 지역민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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