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경제통상진흥원 대표와 실무진 40여 명이 전북을 방문, 제26회 전국경제통상진흥원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경제통상진흥원(중소기업지원센터) 대표와 실무진 40여 명이 전북을 찾았다.

6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제26회 전국경제통상진흥원협의회 이사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공동사업 등 주요 현안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들에게 전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이어 방문객들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임실치즈 고부가가치 산업화 지원사업’ 현장(임실 치즈테마파크)을 방문했다.

한편 전국경제통상진흥원협의회는 전국 14개 시·도의 경제통상진흥원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800명의 구성원이 전국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수렴해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