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제 14호, 15호 태풍의 연이은 피해에 시름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특별 봉사주간을 운영하여 전남, 전북, 제주, 충남, 경남 등 강풍으로 인해 농민의 피해가 큰 1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한전은 태풍 피해지역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농민 또는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훼손 비닐하우스 철거, 침수 농작물 및 양식시설 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가장 피해가 큰 전남지역에는 공기업 최초의 전문 재난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대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전 봉사단은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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