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이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최대 20% 할인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를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할인상품은 사과, 배, 김, 멸치, 민속주 등 우리 농수축산물 4천800여종이며 전북지역 상품은 표고버섯, 한과, 잣, 김, 고추장 등 430여종이다.

특히, 2~3만원대의 익산 잡곡, 정읍 현미유, 남원 한과, 부안 김, 전주 이강주, 고창 복분자주, 순창 장류 등은 명절기간에 선물용으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연일 소비자 물가가 들썩이지만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직거래 방식이어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

이밖에도 전북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북지역 상품을 1회 10개 이상 구입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하여 잣·호두세트, 더덕, 오리훈제 등 경품을 주며, 전북지역 우체국쇼핑 37개 인기상품 4천96개 한정으로 35~25% 특별할인 판매도 하고 있어 일찍 서두르면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우체국쇼핑 전북특산품을 해외로 배송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EMS해외배송료 40%를 지원해주는 “전북의 손맛을 세계로”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정청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우리 농어촌 경제 살리기 동참은 물론 손맛의 고장 전북 대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 주요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특산품 맛보기 샘플을 발송하고, 전북상품 홍보 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전북 농특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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