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가 오는 21~23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성공 창업의 교류장이 될 ‘2012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가 오는 21~23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프랜차이즈협회(본부장 이상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전시관’과 ‘창업 지원관’, ‘취업 지원관’,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맹점)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현장에서 직접상담하고 채용하는 취업지원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업 분야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전북지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8개와 타 시·도 가맹본부 18개 등 60여개 업체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체험 위주 전시장 운영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생동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기간내 전시 참가업체와 가맹점 오픈계약을 체결한 건에 대해서는 가맹비의 절반 할인 혜택을 준다.

이상훈 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프랜차이즈 분야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 할 계획”이라며 “예비창업자들과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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