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19일, 평화동 일대 홀로 어르신 60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한데 이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문성계 청장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가족과 같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 되었다.

. 문성계 청장은 “요즘 경제여건이 어려워 쓸쓸한 추석을 맞는 이웃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드리는 전북지방우정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과 도내 16개 시·군우체국은 9월 28일까지 직원들이 모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홀로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쌀 20kg씩을 전해드리는 “이웃사랑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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