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종합지원서비스인 ‘JB전북은행 오락’을 24일부터 출시한다.

‘JB전북은행 오락’은 전북은행 금융전문가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한 개인사업자 전용 특화 서비스로 금융통합관리, 부가세환급지원, 세무신고, 매입·매출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등 개인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가세환급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매입건에 대해 매입세액 공제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분류, 매월 100만원씩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연간 36~6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은행계좌의 내역조회, 계좌이체, 자금집금이 가능하고 카드매출 관리, 고객관리, 세무사들의 기장 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4일부터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본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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