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 청소년 협연

▲ 전북도립국안원 관현악단이 26일과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9회 청소년제17회 대학생협연의 밤'을 올린다.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단장․지휘 유장영)이 26일과 2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협연무대인 ‘제9회 청소년․제17회 대학생협연의밤’을 올린다.

이 공연은 청소년․대학생 연주자들의 명실상부한 등용문. 무대의 협연자들은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중인 국악전공자들로 지난 7월 오디션을 통해 청소년은 14명의 지원자중 6명이, 대학생은 21명의 지원자중 5명이 각각 선발됐다.

연주자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 ▲임혜민(전통문화고) ‘최옥산류 가야금산조’ ▲강한빛(전주예술고) ‘김일구류 아쟁산조’ ▲송예슬(전통문화고) ‘지영희류 해금산조’ ▲박수범(전주예술고) ‘적벽가중 <불지르는대목~새타령>’ ▲최민준(남원국악고) ‘원장현류 대금산조’ ▲이지연(전통문화고) ‘가야금병창협주곡 흥부가중 <제비노정기>’
△대학생 ▲유여정(전북대) ‘거문고 <강상유월>’ ▲박장성(우석대) ‘김일구류 아쟁산조’ ▲이해나(원광대) ‘가야금병창협주곡 흥부가중 <제비노정기>’ ▲이동준(전북대) ‘서용석류 대금산조’ ▲이은혜(중앙대) ‘<소나무> 협주곡’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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