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변산수련원 개장

▲ 전북농협이 추진한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문을 열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추진한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25일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변산수련원에서 가진 개장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민단체 및 농업인, 김호수 부안군수,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과 관내 유관기관, 부안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은 농업인의 교육과 복지문화 증진을 위하여 그 동안 농촌현장에서 땀 흘린 농업인 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와 휴양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건립 되어지는 고품격 관광·휴양형 농업인 수련시설이다.

지난 2010년 첫 삽을 뜨며 건립이 시작된 수련원은  관광 휴양형 수련원으로 지하1층/지상9층 건물로 419억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3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인 수련원으로 개장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보험 수련원은 농업인 에게는 최고의 복지혜택과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휴양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휴양형 수련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그 동안 농업인 연수시설의 불모지였던 전북에 연수원이 건립되어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농업인과 도민에게 상호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