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의정활동 포부] -전북중앙-










수정된 것 임

[새해 의정활동 포부] -전북중앙-

 

                                              국회의원 윤 철 상 (사진 정치부
파일에 있음)

 

지난해는 월드컵 4강과 수많은 국민들의 응원문화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드높아졌다. 또한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6%수준의 성장을 이루어
작년 한해에 가장 우수한 경제적 성공을 이룬 회원국으로 한국이 지목되었다.

21세기 첫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여 재집권함으로써 남북평화와 세계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어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새 정부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개혁정책, 그리고 남북간 경제교류 및 문화교류를 통해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경의선과 경원선을 복원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나라가 21세기 동북아의 물류중심국가로서 경제 4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온 국민의정부의 업적과 이념을 계승하여
우리나라를 21세기 세계 일류국가로 건설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성장의 엔진이라 불리우는 6T(IT·NT·BT·ST·ET·CT)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21세기 지식강국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교육의 내실화와 선진국에 비해 투자가 미흡한
R&D분야의 투자확대를 통해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노사간 등의 분열을 종식하고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하며, 2010년 국민소득 3만불시대의 선진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성해야 한다.

새천년 민주당의 수석부총무로서 이러한 실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과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당이 정책개발과 민의의 수렴창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제도와 법률을
고쳐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4년여에 걸쳐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많은 사업들의 예산확보에 일조해 왔다. 지난해는 전북예산을 작년대비 17.4%증가한 2조 3,90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개발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개발과 도민의 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한 투자에 힘쓰겠다.

특히 전북발전을 위해서 무공해산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고 21세기의 고 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 받는 문화관광산업의 개발과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책지원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저에게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하며, 금년 한 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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