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농식품 파워브랜드 모집기간 연장은 지난 8월 3개의 태풍(덴빈, 볼라벤, 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하며 다수의 농식품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데 따른 것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식품’, ‘외식’ 등 기존 5개 부문의 자사 브랜드로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10월 1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at170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식품진흥팀(02-6300-1704)에서 가능하다.
aT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시상규모를 확대하여 총22개 브랜드를 선발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농식품 강소(强小)기업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