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 전라도의 흥, 전라도의 소리

▲ 전라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10월 첫 주 공연은 창극단의 '전라도의 흥, 전라도의 소리'로 꾸며진다. 사진은 단막극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신현창) 목요국악예술무대 10월 첫 주 공연은 창극단의 ‘전라도의 흥, 전라도의 소리’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병창 ‘고고천변’(출연/최삼순, 김양춘, 김춘숙, 박영순, 김공주), 민요 ‘풍년가’(출연/김세미, 장문희, 차복순, 최경희, 이연정),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소리/이충헌, 고수/오정석), 단막극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심봉사/송재영 창극단장, 심청/최삼순, 그 외 창극단 전원)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여기에 전라도 예술의 숨결을 담은 ‘전라삼현승무’(승무/ 문정근 무용단장)를 더했다.

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무료공연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63-290-5539.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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