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지난해 60억원에 비해 390억원 증가한 450억원으로 잡았다










전북은행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지난해
60억원에 비해 390억원 증가한 450억원으로 잡았다.

25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정기 이사회를 통해 올 은행의 경영 목표를 ‘21세기 일류 지역은행’으로 정하고 지역사회 밀착경영, 신용카드 분사, 방카슈랑스 사업과 같은 부분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1.74%에서 올 연말까지 1.21%까지 낮출 계획이며 총자산 순이익률(ROA)은 1.12%,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11%로 설정했다.

아울러 올 해안으로 자본잠식 상태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당 실질자산가치를 액면가 이상으로 회복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객관계관리(CRM) 체제를 구축하는 등 고객관리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은행 당기순이익은 60억5천만원으로 전년 388억6천만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북은행은 “흑자전환이 대출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와 2001년 출자전환 주식 감액손실 처리
391억원에 힘입은 것이다”고 설명했다./장경하기자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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