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FTA활용 글로벌 대응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 과정은 농식품 FTA의 개념과 용어 등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세부적인 FTA 보완대책과 추진전략까지 다룰 예정이다.

또한 거래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각 국가별, 품목별 수출입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식품산업 종사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1박 2일간의 합숙 과정으로서 총 13시간 동안 행해지며 교육비 20만원 중 70%가 국고지원 되므로 자부담 교육비 6만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식품교육팀(031-400-3537)으로 하면 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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