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10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17개 단위교류회 320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2 전북 중소기업 융합교류 프라자’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와 전북서부지부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은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유종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부권이사, 안병수 전북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내 17개 단위이업종교류회 320개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별 회원사 제품 전시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21세기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융합교류 사업을 회원사간 단순한 정보공유 및 교류단계에서 교류활성화를 통한 기술융합화 및 공동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공동화사업 단계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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