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상의 메카, 전라북도 모악산이 명상 여행지로 그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4일 미국에서 80여명의 해외명상단이 다녀간 뒤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일본에서 50여명의 명상여행단이 방문했다.

이들 외국인 명상여행단은 개천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체험하고자 모악산을 방문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온 해외명상단은 한국의 문화가 좋고, 한국의 홍익정신(korean Spirit)이 좋아 올해로 4번 이상 온다는 여행자도 여러 명 있었다.

해외 명상여행단의 모악산 일정은 전라북도 仙道문화연구원->선도의 계곡->천일암->신선길->마고암 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2년 영국 명상인들의 방문으로 처음 시작된 외국인 명상여행단의 모악산 방문은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모악산 일대가 맑고 강한 에너지가 충만한 곳이며 코리안스피릿(Korean Spirit, 홍익정신)의 발원지임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모악산을  찾는 명상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명상여행단은 선도(仙道) 명상 체험과 교육, 여행을 겸하는 명상여행을 통해 한민족의 건국이념이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정신을 배우고 체험하여 이를 다시 각국에 알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선도의 수련법인 명상을 통해 한민족의 건국이념이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깨닫고 배우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하는 해외 명상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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