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11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공동으로 전북대학교 자동차부품 금형기술혁신센터(CAMTIC)에서 ‘전북지역 R&D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개선방안 및 전북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김화동 국과위 제2상임위원(차관급) 주재로 국과위와 중기청에서 이미 구성한 중소기업 R&D지원협의회 위원 및 전북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R&D 개선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 관련 의견은 2013년 예산(정부 R&D) 배분시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소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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